[경남소식] 신재생에너지 공모사업, 전국 최다 선정

황봉규 2021. 10. 1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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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신재생에너지 공모사업' 중 신재생에너지 확대 기반조성사업에서 도와 시·군 44개 사업 57개소가, 융복합지원사업에서 13개 시·군이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공공청사나 복지시설에 신재생에너지를 설치하는 신재생에너지 확대 기반조성사업은 전국 284개 사업 중 최다 선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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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화목맑은물순환센터에 설치된 태양광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신재생에너지 공모사업' 중 신재생에너지 확대 기반조성사업에서 도와 시·군 44개 사업 57개소가, 융복합지원사업에서 13개 시·군이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공공청사나 복지시설에 신재생에너지를 설치하는 신재생에너지 확대 기반조성사업은 전국 284개 사업 중 최다 선정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35억4천만원(국비 13억5천만원, 지방비 21억9천만원)을 투입해 57개소(공공청사 54개소, 복지시설 3개소)에 태양광 설비 1천640kW를 설치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원 2종 이상을 주택, 공공청사, 상가 등 건물에 설치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13개 시·군에 사업비 287억원(국비 144억원, 지방비 98억원, 자부담 45억원)을 투입해 에너지 소외지역을 비롯한 주택, 상가, 공공청사 등 총 3천340개소에 태양광 1만2천143㎾, 태양열 3천647㎡, 지열 1천173㎾를 설치한다.

낙동강수계 특별주민지원사업 공모, 8개 사업 선정

낙동강수계 특별주민지원사업 조감도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2022년도 낙동강수계 특별주민지원사업 공모에 진주·사천 등 7개 시·군, 8개 사업이 선정돼 45억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낙동강수계 특별주민지원사업은 상수원관리지역 지정 등으로 각종 행위 제한을 받는 낙동강 수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질개선 및 주민 생활개선 등의 효과가 높은 사업을 지원한다.

주요사업으로는 양산 '배내골 주민 목욕탕 건립 및 태양광발전시설 설치사업'과 사천 '곤명 생태탐방로 꽃바람길 조성사업', 합천 '봉산권역 다빛길(생태둘레길) 조성사업' 등이 대표적이다.

배내골 주민 목욕탕 건립 및 태양광발전시설 설치사업은 지역 주민 숙원사업인 목욕탕을 건립하되, 태양광 발전시설과 공기열 히트펌프 등 친환경설비를 설치한다.

곤명 생태탐방로 꽃바람길 조성사업과 봉산권역 다빛길 조성사업은 생태관광을 통한 주민소득증대와 비점오염 저감을 위한 친환경 투수포장, LED 가로등 설치 등 친환경 측면을 접목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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