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청년교통수당드림 참여자 948명 추가모집

박준배 기자 2021. 10. 1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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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구직활동과 취업준비 지원을 위한 '청년교통수당드림' 2차 사업참여자 948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취업준비와 생활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교통비 비용 부담을 덜어 사회진출 지원을 위한 사업이다.

김영선 시 청년정책관은 "코로나19로 여전히 고용이 불안한 상황이지만, 청년교통수당 지원으로 안정적인 환경에서 취업준비 활동에 전념해 원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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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4일..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미취업 청년 선정
2021년 2차 청년교통 수당드림 안내 포스터.(광주시 제공)2021.10.12/뉴스1 © News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는 구직활동과 취업준비 지원을 위한 '청년교통수당드림' 2차 사업참여자 948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취업준비와 생활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교통비 비용 부담을 덜어 사회진출 지원을 위한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광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9~34세,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미취업 청년 등 3개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참여 신청은 18일부터 24일까지 청년교통수당 드림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11월5일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 대상자는 30만원이 충전된 대중교통 전용카드를 지원받아 전국 시내버스, 고속버스, 지하철, KTX를 이용할 수 있다. 광주에선 택시 이용도 가능하다.

광주시는 2017년부터 6600여명의 청년에게 교통비를 지원해왔다.

김영선 시 청년정책관은 "코로나19로 여전히 고용이 불안한 상황이지만, 청년교통수당 지원으로 안정적인 환경에서 취업준비 활동에 전념해 원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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