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성인남녀 2000명 대상 '시민행복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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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는 행복정책 기반 마련을 위해 '2021 광산구 시민행복도 조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추진하는 것으로,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후로 시민들의 행복감에 나타난 변화를 조사할 예정이다.
특히 2년차 조사에서 나타난 시민 행복도의 변화추이와 행복 수준·행복 결정 요인 등을 분석해 맞춤형 정책을 수립하는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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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 광산구는 행복정책 기반 마련을 위해 '2021 광산구 시민행복도 조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추진하는 것으로,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후로 시민들의 행복감에 나타난 변화를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는 다음달 5일까지 진행되며, 100개 행복지표를 바탕으로 지역별·계층별·성별 만족도와 인지도 등을 파악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조사영역은 건강·교육, 여가·문화, 기반시설, 안전·신뢰, 자연환경, 주관적 행복감 등 총 12개 부문으로 이뤄진다. 대상은 광산구 거주 만19세 이상 성인남녀 2000명이다.
조사결과는 전문가 자문과 단계별 분석과정을 거쳐 향후 구정 정책 방향, 시민 행복증진을 위한 정책개발에 활용한다.
특히 2년차 조사에서 나타난 시민 행복도의 변화추이와 행복 수준·행복 결정 요인 등을 분석해 맞춤형 정책을 수립하는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시민행복도 조사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데이터 과학행정의 토대"라며 "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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