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소식]이정임 시의원 풀뿌리의정대상 수상 등

[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제천시의회는 이정임(국민의힘·제천 나) 의원이 풀뿌리 의정대상 우수 사례 공모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 의원은 한부모 가족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해 제정하는 등 소외계층 보호와 지원에 앞장섰을 뿐만 아니라 다수의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 집행부 견제에도 힘썼다는 평가를 얻었다.

풀뿌리 의정대상은 지방의회 30주년을 기념해 지방자치발전소가 주최했다. 전국 지방의원들의 지난 3년 동안 의정활동 우수사례를 공모해 분야별로 성과가 있는 모범 사례를 선정, 시상했다.

◇제천 배달앱 배달모아 대학생 모니터단 모집

충북 제천시는 공공배달앱 '배달모아' 서비스 개선을 위해 대학생 모니터단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20일까지로, 선발된 모니터 단원은 25일부터 4주간 배달모아를 사용하면서 개선점을 발굴하게 된다. 활동기간 동안 배달모아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지원한다.

배달모아는 소상공인-소비자 상생 플랫폼이다. 지난 3월 말 출시 이후 6개월 만에 총 매출 10억 원을 기록했다.

◇의림지 역사박물관 '신륵사 극락전' 기획 전시

충북 제천 의림지역사박물관은 13일부터 내년 4월까지 기획전시 '월악에 펼쳐진 극락정토, 신륵사 극락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월악산 기슭에 위치한 제천 신륵사의 극락전 벽화를 조명하기 위한 전시회다. 신륵사는 삼층석탑(보물 제1296호), 극락전 벽화(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301호)가 있다.

이번 기획전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역사문화강좌는 11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