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中 쑤저우와 교류 '확대'..자매결연 25주년 기념 양해각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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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문화도시인 전주시와 중국 쑤저우시가 자매결연 25주년을 맞아 교류를 보다 확대하기로 했다.
12일 전주시에 따르면 최근 중국 쑤저우와 교류확대를 위한 양해각서를 비대면으로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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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문화도시인 전주시와 중국 쑤저우시가 자매결연 25주년을 맞아 교류를 보다 확대하기로 했다.
12일 전주시에 따르면 최근 중국 쑤저우와 교류확대를 위한 양해각서를 비대면으로 체결했다.
지난 1996년 3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25년째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양 도시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무형문화유산 및 문화예술 행사에 대한 교류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관광산업의 공동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아울러 청소년 교류 강화를 위한 정기적인 청소년 상호 방문 프로그램 구축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 활발한 교류 협력을 강화키로 협의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쑤저우는 전통문화를 간직하면서도 또 미래를 향해서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도시”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직접적인 교류가 어렵지만, 우호교류를 강화하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향후 두 도시 간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고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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