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섬의 기적' 신안 병풍도 맨드라미 랜선축제 호평

조근영 2021. 10. 12. 15: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신안군은 '2021 섬 맨드라미 랜선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리며 작은 섬 병풍도의 기적을 보여줬다고 12일 밝혔다.

축제 기간 내내 군 온라인 쇼핑몰인 '신안 1004몰'에서 할인 판매를 지속해서 운영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섬 맨드라미축제는 인구 100여명 사는 작은 섬에 열흘간 인구의 100배 많은 1만여명 가까이 찾아온 병풍도의 기적을 보여준 축제"라고 소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병풍도 맨드라미 공원 [신안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신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신안군은 '2021 섬 맨드라미 랜선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리며 작은 섬 병풍도의 기적을 보여줬다고 12일 밝혔다.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온라인 중심으로 열린 축제는 지난 1일부터 10일간 10여 종의 다양한 콘텐츠 구성으로 대내외적으로 호평을 받았다고 군은 전했다.

유튜브, 축제홈페이지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 프로그램을 진행해 더욱더 많은 이가 온라인축제에 접근하기 쉽도록 유도했다.

2회에 걸쳐 진행한 실시간 소통판매(라이브커머스)는 신안특산물인 김과 왕새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

축제 기간 내내 군 온라인 쇼핑몰인 '신안 1004몰'에서 할인 판매를 지속해서 운영했다.

오프라인에서는 빨간색 드레스코드 인증 이벤트와 병풍도 사진작가의 사진찍기 이벤트 등 축제장을 찾는 이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했다.

맨드라미꽃 축제 [신안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박우량 신안군수는 "섬 맨드라미축제는 인구 100여명 사는 작은 섬에 열흘간 인구의 100배 많은 1만여명 가까이 찾아온 병풍도의 기적을 보여준 축제"라고 소개했다.

이어 "내년에는 많은 분이 코로나19 걱정 없이 현장으로 오셔서 아름다운 맨드라미꽃을 직접 보시고 축제의 열기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 황정음, 남편 이영돈 씨와 재결합…"둘째 임신했다"
☞ 이재영·다영 자매, 그리스 취업비자 인터뷰…조만간 출국할 듯
☞ 추암해변 인근서 해루질 중 실종된 30대 숨진 채 발견됐는데…
☞ 최민정 측 "심석희 의혹 낱낱이 밝혀달라"…진상조사 요구
☞ 오피스텔 안 준다고 아버지 때려죽여…어머니는 선처 탄원
☞ "10대 8명 치여 사망했는데 무죄"…판결 놓고 논란
☞ '음주측정 거부·무면허 운전' 래퍼 장용준 구속
☞ '무엇이 궁금했나' 이웃 집 현관문에 귀대고 엿듣다가…
☞ "나도 모르게 더불어민주당 당원 가입"…고소장 접수
☞ 싱가포르서 20대 한국인 여자 화장실 몰카로 철창행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