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FC 의혹' 고발인 이의신청..검찰 송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성남시장 시절 여러 기업으로부터 자신이 구단주인 프로축구 성남FC 광고비 명목으로 돈을 내도록 강요했다는 혐의를 검찰이 다시 검토하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지난달 24일 사건을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송치했습니다.
이 혐의는 이 후보가 성남시장 시절 두산, 네이버 등 여러 기업으로 하여금 성남FC에 광고비 등으로 160억여 원을 내도록 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성남시장 시절 여러 기업으로부터 자신이 구단주인 프로축구 성남FC 광고비 명목으로 돈을 내도록 강요했다는 혐의를 검찰이 다시 검토하게 됐습니다.
오늘(12일) 국회 법제사법위 소속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 사건의 고발인이 지난달 16일 경찰의 무혐의 처분에 반발해 이의신청을 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지난달 24일 사건을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송치했습니다.
현재 성남지청장은 법무부 감찰담당관 시절 윤석열 전 검찰총장 감찰·징계청구 당시 실무를 주도한 박은정 검사입니다.
이 혐의는 이 후보가 성남시장 시절 두산, 네이버 등 여러 기업으로 하여금 성남FC에 광고비 등으로 160억여 원을 내도록 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합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이른바 '친형 강제입원' 사건 등과 함께 고발된 이 사건에 대해 3년 3개월 만인 지난달 7일 증거 불충분으로 불송치 처분했습니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신변 정리 끝냈는데”…존엄사 앞두고 돌연 취소 당한 여성
- '이혼 위기 극복' 황정음, 둘째 임신 “내년 출산 예정”
- '거짓 암투병 의혹' 최성봉, 녹취록 공개 “술, 담배 하는 것 사실”
- “우악스럽다고? 날 사랑하는군”…이영지의 '악플' 대처법
- 선미, 도 넘은 악플에 울컥 “뭘 그렇게 잘못했나요”
- 사고 나자 람보르기니 버리고 달아난 운전자의 정체
- 북한 매체 “오징어게임, 남한 사회 실상 폭로”…세계적 인기엔 '침묵'
- '욕설 파문'에 월드컵 명단 제외…베이징 못 가나?
- 골프 장학생 선발에 부모 직업 · 가정환경 평가?
- 낚시꾼 비양심에 숭숭 뚫린 갯바위…납덩어리 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