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누적확진자 3명 중 2명은 '20~50대'..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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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1719명 중 66%가 2차 백신 접종이 상대적으로 늦고 활동성이 높은 20~50대 연령층으로 조사됐다.
아산시에 따르면 누적 확진자의 연령별 발생은 20~50대의 비율이 66.1%(1137명)로 가장 높은 분포를 보였다.
아산시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은 8일 기준 대상자(외국인 포함) 34만383명 중 1차 접종자 25만2574명(74.2%), 접종 완료자 17만7012명(5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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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아산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1719명 중 66%가 2차 백신 접종이 상대적으로 늦고 활동성이 높은 20~50대 연령층으로 조사됐다.
아산시는 12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8일 기준 코로나19 진단검사 총 33만7000여명 실시하였으며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719명"이라고 밝혔다.
아산시에 따르면 누적 확진자의 연령별 발생은 20~50대의 비율이 66.1%(1137명)로 가장 높은 분포를 보였다.
이들의 연령대 비율은 ▲20대 22%(379명) ▲30대 17.4%(299명) ▲40대 14.7%(252명) ▲50대 12%(207명) 등이다.
이 같은 이유는 상대적으로 20~50대의 백신 접종이 늦어졌고 젋은층의 활동성이 많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누적 확진자의 53.6%(922명)는 가족·직장·지인 등으로부터 2차, 3차 감염에 따른 것으로 조사됐다.
아산시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은 8일 기준 대상자(외국인 포함) 34만383명 중 1차 접종자 25만2574명(74.2%), 접종 완료자 17만7012명(52%)를 기록했다.
아산시 관계자는 "예약 현황과 화이자·모더나 백신의 접종 간격을 감안하면 10월 말 접종 완료자가 약 80%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 현황은 이상반응자는 2255명으로 경증 2238명, 아나필락시스 의심 2명, 중증 10명, 사망 5명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007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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