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소상공인 위한 '선결제 캠페인' 20억 달성

황봉규 2021. 10. 1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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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지난 8월 17일부터 9월 30일까지 18개 시·군과 출자·출연기관, 지역 기업, 도내 금융기관, 민간단체 등이 함께 참여한 '소상공인 희망 선결제 캠페인'에서 20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20억원 중 9억원은 도, 시·군, 출자·출연기관, 교육청 등 공공부문에서 이뤄졌고, 11억원은 시·군 상공회의소를 중심으로 한 기업, 농협과 경남은행 전 지점, 각종 민간단체에서 이룬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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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선결제 캠페인' 포스터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지난 8월 17일부터 9월 30일까지 18개 시·군과 출자·출연기관, 지역 기업, 도내 금융기관, 민간단체 등이 함께 참여한 '소상공인 희망 선결제 캠페인'에서 20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20억원 중 9억원은 도, 시·군, 출자·출연기관, 교육청 등 공공부문에서 이뤄졌고, 11억원은 시·군 상공회의소를 중심으로 한 기업, 농협과 경남은행 전 지점, 각종 민간단체에서 이룬 성과다.

경남도는 상반기와 비교해 민간부문 실적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개인 소비자들의 선결제 캠페인 참여 유도를 위해 도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제로페이 직불 결제 건당 10만원 단위별로 1만원씩(최대 5만원) 돌려주는 '제로페이 선결제 이벤트'에서 3억원이 넘는 결제가 이뤄지기도 했다.

경남도는 소상공인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내 소비 진작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을 계속 마련할 계획이다.

택시 영상저장장치 1만여 대 교체 지원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택시 운수종사자의 안전 운행 자세를 확립하고 시민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사용 가능 연한이 지난 택시 영상저장장치 교체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6년 경남도가 처음 지원한 영상저장장치가 노후화됨에 따라 최신형으로 교체하는 것이다.

경남도는 지원대상 택시 1만2천517대(법인 4천354대, 개인 8천163대) 중 최근 설치한 택시를 제외한 1만9대에 도비 7억원(대당 7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기준은 대당 보조금 14만원, 자부담 6만원이다. 2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은 자부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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