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학교비정규직 "차별 철폐" 20일 민노총 총파업 동참 선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12일 경남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멈춰라 불평등 사회양극화, 학교부터 비정규직 차별 철폐하라"고 촉구하면서 20일 예고된 민주노총 총파업에 동참하겠다고 선포했다.
그러면서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83.7%가 찬성했다"며 "전국의 시도교육감들이 차별해소를 위한 책임과 결단이 없다면 20일 민주노총 총파업 중심에서 거침없이 투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12일 경남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멈춰라 불평등 사회양극화, 학교부터 비정규직 차별 철폐하라"고 촉구하면서 20일 예고된 민주노총 총파업에 동참하겠다고 선포했다.
이들은 "2022년도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예산은 역대 최대로 늘었지만 학교비정규직 차별 해소를 위해 활용할 의지가 전혀없다"며 "지난 2개월에 걸쳐 시도교육청이 주도하는 교섭에서는 사측의 무성의와 무책임만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83.7%가 찬성했다"며 "전국의 시도교육감들이 차별해소를 위한 책임과 결단이 없다면 20일 민주노총 총파업 중심에서 거침없이 투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jz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단독]'15명 사상' 운전자 아내 경찰에 "급발진이었다" 진술
- 상의 훌렁 도쿄도지사 후보, "韓 보도 창피" 반응에도 뻔뻔…"왜 퍼뜨려"
- 한문철 "시청역 참사 형량 5년 가능성 높아…급발진 입증은 어렵다"
- 처형 살해 암매장 후 "아내가 시켰다" 농구 천재의 거짓말
- "시청역 사고 부부싸움에 풀액셀" 소문 확산…경찰 "확인 안 된 내용"
- 미나, '17세 연하' 남편 류필립과 침대 위에서 꽃 뿌리고…사랑 가득 부부 [N샷]
- '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집사람 뭐해?" 질문에 얼음…'울컥'
- 이유영, 비연예인과 결혼·2세 임신 "5월 혼인신고…출산 앞둬" [공식]
- '이혼' 최병길, 전처 서유리 저격에 "하늘은 모든 걸 알고 있어"
- 한소희, 긴 헤어스타일 싹둑…강렬 스모키 메이크업 '시크'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