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글로벌모터스 신임 대표 11월3일 주총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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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광주형 일자리 모델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 새 대표를 다음 달 초까지 선임하기로 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12일 시청 기자실에서 차담회를 하고 "11월3일 GGM 대표 선임을 위한 주주총회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새 대표이사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며 "제 스스로 배수진을 치고 후임을 고르지 않으면 계속 늦어질 것 같아 주주총회를 먼저 잡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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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가 광주형 일자리 모델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 새 대표를 다음 달 초까지 선임하기로 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12일 시청 기자실에서 차담회를 하고 "11월3일 GGM 대표 선임을 위한 주주총회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새 대표이사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며 "제 스스로 배수진을 치고 후임을 고르지 않으면 계속 늦어질 것 같아 주주총회를 먼저 잡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GGM이 생산하는 현대차 경형 SUV 캐스퍼가 비교적 '대박'을 치고 있는 가운데 자칫 대표 공백이 오래 가면 시장이나 GGM 내부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며 "경영안정성, 노사협력관계가 중요하기 때문에 주총 때 끝내려고 한다"고 말했다.
박광태 GGM 초대 대표이사는 지난달 19일 임기가 마무리됐으나 새 대표이사를 찾지 못해 직을 유지하고 있다.
상법 상 대표이사 임기가 끝나더라도 후임이 선출되지 않으면 선출 때까지 기존 임원이 경영하도록 돼 있다.
광주시는 정부 부처 장관 출신이나 중앙부처, 완성차 업체 관계자 등을 다방면으로 접촉했으나 지역사회와 원활하게 소통하고 현대차와 주주 등의 공감을 끌어낼만한 적임자를 찾지 못했다.
이용섭 시장은 당분간 현행 경영진이 책임지도록 하되 과도기 경영체제가 오래 가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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