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이 중심이 되는 학교는?"..충남교육청 원탁토론 개최

유효상 2021. 10. 12. 15: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 주관으로 12일부터 '학생이 중심이 되는 학교는 어떤 학교인가?'라는 주제로 학생 원탁토론회가 권역별로 개최된다.

충남교육청은 교육정책 수립 시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매년 학생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성=뉴시스] 12일 열린 충남교육청 1권역 원탁토론회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학생이 중심이 되는 학교는 어떤 학교인가?"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 주관으로 12일부터 ‘학생이 중심이 되는 학교는 어떤 학교인가?’라는 주제로 학생 원탁토론회가 권역별로 개최된다.

원탁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충남 전체를 세 권역으로 나눴다. 12일, 14일, 18일, 3회에 걸쳐 진행한다. 권역별로 선정된 40명의 고등학생들이 토론회에 참가한다.

충남교육청은 교육정책 수립 시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매년 학생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학생자치 활성화를 위해 참가 학생들의 사전 설문조사를 취합하여 민주적인 학생회 운영 방안 마련, 학생의 학교 예산 편성과 집행 참여 기회 확대, 학교생활규정 제·개정 시 학생 참여 확대, 학생이 중심이 되는 학교 행사 운영 확대 등의 소주제로 자유로운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집단지성을 통해 발현된 학생들의 소중한 의견이 충남교육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무한한 가능성과 꿈을 가진 우리 청소년들이 늘 깨어있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reporter@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