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이 중심이 되는 학교는?"..충남교육청 원탁토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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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 주관으로 12일부터 '학생이 중심이 되는 학교는 어떤 학교인가?'라는 주제로 학생 원탁토론회가 권역별로 개최된다.
충남교육청은 교육정책 수립 시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매년 학생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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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학생이 중심이 되는 학교는 어떤 학교인가?"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 주관으로 12일부터 ‘학생이 중심이 되는 학교는 어떤 학교인가?’라는 주제로 학생 원탁토론회가 권역별로 개최된다.
원탁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충남 전체를 세 권역으로 나눴다. 12일, 14일, 18일, 3회에 걸쳐 진행한다. 권역별로 선정된 40명의 고등학생들이 토론회에 참가한다.
충남교육청은 교육정책 수립 시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매년 학생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학생자치 활성화를 위해 참가 학생들의 사전 설문조사를 취합하여 민주적인 학생회 운영 방안 마련, 학생의 학교 예산 편성과 집행 참여 기회 확대, 학교생활규정 제·개정 시 학생 참여 확대, 학생이 중심이 되는 학교 행사 운영 확대 등의 소주제로 자유로운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집단지성을 통해 발현된 학생들의 소중한 의견이 충남교육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무한한 가능성과 꿈을 가진 우리 청소년들이 늘 깨어있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repor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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