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공무원 2명 확진..관련 부서 20여명 자가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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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 공무원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방역 당국이 역학 조사에 나섰다.
12일 시에 따르면 시 본청 공무원 1명과 서북구청 공무원 1명 등 2명이 지난 1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확진자 근무지인 시청사 10층에 대한 방역소독과 함께 10층 직원 110여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다.
서북구청 확진자 근무 부서 직원 20여명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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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충남 천안시 공무원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방역 당국이 역학 조사에 나섰다.
12일 시에 따르면 시 본청 공무원 1명과 서북구청 공무원 1명 등 2명이 지난 1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청 직원은 선행 확진자의 접촉자로 발열과 오한 등 증상을 보여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역학 조사 결과 서북구청 직원과 최근 함께 식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시는 확진자 근무지인 시청사 10층에 대한 방역소독과 함께 10층 직원 110여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다.
시는 확진자 소속 부서 직원 20여명을 오는 22일까지 자가 격리하도록 했다.
서북구청 확진자 근무 부서 직원 20여명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시청 직원의 코로나19 발병으로 민원 업무 등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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