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군민의날 기념식..송상모씨 등 7명 군민의장 수여

김동규 기자 2021. 10. 1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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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은 12일 군청 강당에서 제59회 군민의날을 맞아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춘성 군수, 김광수 군의장, 이한기 도의원, 김홍훈 경찰서장, 박종각 교육장, 군청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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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이 군민의날 시상식에서 7명에게 군민의장이 수여했다.(진안군제공)2021.10.12/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12일 군청 강당에서 제59회 군민의날을 맞아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춘성 군수, 김광수 군의장, 이한기 도의원, 김홍훈 경찰서장, 박종각 교육장, 군청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최소 인원만 참석했으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치러졌다.

시상식에서는 향토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의 안정과 발전에 기여한 7명에게 군민의장이 수여됐다.

수상자는 Δ대장 송상모(76) Δ문화장 이승철(57) Δ공익장 박명석(65) Δ산업근로장 손종엽(59) Δ애향장 안복헌(80) Δ효행장 신정이(71·여) Δ체육장 박주홍(56) 등이다.

시상식에 이어 과거 군민의 날 회상과 연령별 군민의 축하·희망 메시지가 상영됐다. 이 영상은 진안군 공식 유튜브 채널 ‘빠망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춘성 군수는 기념사에서 “코로나19 확산 차단과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군민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주신 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 인구감소, 지방소멸위기를 마주하고 있는 현실이 녹록지 않지만 군민 모두가 합심하면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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