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쓰레기 산' 경북 대표 생태 교육장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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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의 '2022년 도시 생태축 복원 사업'에 구미시와 의성군이 선정돼 국비 101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45억원(국비 70%, 지방비 30%)을 확보했다.
의성군은 총 사업비 85억원(국비 59억, 지방비 26억원)을 투입해, 20만8000t의 방치된 폐기물로 '쓰레기 산'이 됐던 곳에 탄소저감 숲, 생태 계류, 곤충 서식지, 생태 교육장 등을 조성해 2023년 12월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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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환경부 '도시생태축 복원 사업'에 구미시·의성군 선정
구미는 희귀 겨울철새 자연 서식지 복원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환경부의 '2022년 도시 생태축 복원 사업'에 구미시와 의성군이 선정돼 국비 101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45억원(국비 70%, 지방비 30%)을 확보했다.
12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의 하나로, 도시의 훼손된 자연생태계를 친환경 생태공간으로 만들고자 추진된다.
2년간 2단계로 추진되며 내년에 1단계로 실시설계, 2023년에는 2단계로 지형정비 및 생태복원, 생물서식 공간 조성이 이뤄진다.
구미시는 총 사업비 60억원(국비 42억, 지방비 18억원)을 투입해 희귀 겨울철새(흑두루미, 재두루미, 고니) 등 보호가치가 큰 멸종위기종 정착을 위한 자연서식지를 복원한다.
또 접근성이 높은 도심 중심부에 조류관찰대, 습지탐방로 등을 조성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생태복원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의성군은 총 사업비 85억원(국비 59억, 지방비 26억원)을 투입해, 20만8000t의 방치된 폐기물로 '쓰레기 산'이 됐던 곳에 탄소저감 숲, 생태 계류, 곤충 서식지, 생태 교육장 등을 조성해 2023년 12월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앞으로 '생태계 기반 해법'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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