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레인저 단체 포스터.."화마 속 전지현, 눈길 속 주지훈"

박혜진 2021. 10. 1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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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15주년 특별기획 '지리산'(극본 김은희, 연출 이응복) 측이 12일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지리산 국립공원 레인저들을 한 프레임에 담았다.

성동일(조대진 역), 오정세(정구영 역), 조한철(박일해 역) 역시 지리산에서 필사적으로 구조에 임했다.

지리산 국립공원 최고의 레인저 서이강(전지현 분)과 비밀을 가진 신입 레인저 강현조(주지훈 분)가 산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사고를 파헤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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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박혜진기자] tvN 15주년 특별기획 ‘지리산’(극본 김은희, 연출 이응복) 측이 12일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지리산 국립공원 레인저들을 한 프레임에 담았다. 전지현(서이강 역)은 화마(火魔) 속에서 말문을 잃었다. 주지훈(강현조 역)은 무언가를 진지하게 바라봤다.

성동일(조대진 역), 오정세(정구영 역), 조한철(박일해 역) 역시 지리산에서 필사적으로 구조에 임했다. 그곳은 아름답지만, 위험이 도사리고 있었다.

여기에 헬기까지 동원, 압도적인 스케일을 예고했다. 눈에 띈 건, 판초의를 입은 채 우두커니 서 있는 묘령. 서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관계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그의 존재감이 ‘지리산’에 어떤 폭풍을 몰고 올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지리산’은 미스터리 드라마다. 지리산 국립공원 최고의 레인저 서이강(전지현 분)과 비밀을 가진 신입 레인저 강현조(주지훈 분)가 산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사고를 파헤치는 이야기다.

오는 23일 토요일 오후 9시에 첫 선을 보인다. 

<사진제공=에이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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