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 1년 전 보다 19.2% 올랐다

유승관 기자 2021. 10. 1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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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국제유가와 가공식품 원료인 원유(原乳) 가격 상승 등으로 가공식품 출고가가 전반적으로 오르며 공업제품 소비자물가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품목별로는 1년 전보다 국수 가격이 19.2% 뛰며 가장 많이 올랐다.

막걸리 가격은 쌀 가격 상승으로 17.2% 오르며 8월에 이어 전년동월대비 17%대 상승률을 지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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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12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국제유가와 가공식품 원료인 원유(原乳) 가격 상승 등으로 가공식품 출고가가 전반적으로 오르며 공업제품 소비자물가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전년동월대비 가공식품 가격은 9월 2.5% 올랐다. 품목별로는 1년 전보다 국수 가격이 19.2% 뛰며 가장 많이 올랐다. 2009년 2월(40.3%) 이후 12년7개월만에 최대 상승폭이다. 소금은 18.0% 올라 2012년 7월(23.6%) 이후 9년2개월만에 최대 상승폭이다. 막걸리 가격은 쌀 가격 상승으로 17.2% 오르며 8월에 이어 전년동월대비 17%대 상승률을 지속했다. 2021.10.12/뉴스1

fotogy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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