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폐의약품 수거 업무협약

이종익 2021. 10. 1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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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는 12일 ㈜동아제약, ㈜용마로지스, 당진시약사회와 함께 폐의약품 수거를 위한 '건강하고 안전한 동행'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의약품을 수거해 국민 건강과 환경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당진시약사회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의약품이 약국을 통해 원활하게 수거될 수 있도록 각 지역 약사회를 통해 약사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홍보 활동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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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약사회 홍보→동아제약 용품지원→용마로지스 수거

[당진=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당진시는 12일 ㈜동아제약, ㈜용마로지스, 당진시약사회와 함께 폐의약품 수거를 위한 ‘건강하고 안전한 동행’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의약품을 수거해 국민 건강과 환경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동아제약은 폐의약품 수거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지역 약사회와 협의해 수거함·관련 용품 지원과 행정 지원 전반을 담당한다.

용마로지스는 약국에 모인 폐의약품을 수거하고 보관해 소각처리장으로 인계하게 된다.

당진시약사회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의약품이 약국을 통해 원활하게 수거될 수 있도록 각 지역 약사회를 통해 약사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홍보 활동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당진시에 따르면 국내에서 발생하는 폐의약품은 2018년 기준 4690t으로 추정되며, 2025년에는 6700t의 폐의약품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007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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