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산업기술시험원과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협약

유순상 2021. 10. 1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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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이광섭 총장은 12일 교내에서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김세종 원장과 국내 소재·부품·장비분야 산업 경쟁력 강화 및 발전 도모 협약을 체결했다.

이 총장은 "국내 유일의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으로 54년간 시험인증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는 KTL과 업무협약으로 우리대학의 소재, 부품, 장비분야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국내외 최신 기술과 동향을 공유하는 등 세계무대 진출을 위해 공동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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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이광섭(오른쪽) 총장과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김세종 원장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한남대 이광섭 총장은 12일 교내에서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김세종 원장과 국내 소재·부품·장비분야 산업 경쟁력 강화 및 발전 도모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연구개발 및 국가 연구개발과제를 공동 기획해 참여하고 국내외 최신 기술 및 시험인증 동향을 상호 공유한다.

또 KTL은 한남대 학생들의 현장실습을 지원하고 한남대는 KTL 재직자 재교육 등 인력 양성을 돕는다. 아울러 시설과 장비 등 연구개발 인프라 공동 활용도 협의했다.

KTL은 기업의 연구개발 성과물이 국내외 시장에서 요구하는 성능 및 안전요건에 충족하는지 여부를 객관적으로 검증, 품질 보증과 수출을 지원한다.

이 총장은 “국내 유일의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으로 54년간 시험인증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는 KTL과 업무협약으로 우리대학의 소재, 부품, 장비분야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국내외 최신 기술과 동향을 공유하는 등 세계무대 진출을 위해 공동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협약 체결후 교내에서 ‘국내 시험인증 산업 현황 및 발전 제언’이라는 주제로 특강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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