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정부예산 신규 사업 발굴 행정력 '집중'

[정읍=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정부예산 신규사업 발굴에 행정력을 결집한다.

정읍시는 12일 유진섭 시장 주재로 간부회의를 갖고 2023년~2024년 정부예산 신규사업 발굴 등의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현안 사업에 대한 개선과 함께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규 사업 발굴의 중요성이 공유됐다.

특히 전북도와의 협력관계 유지를 통한 정책 변화 대응을 통해 국가 공모사업 전략 마련에 나설 수 있는 방안을 의논했다.

유 시장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국비가 지원되는 사업을 발굴·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국비 확보를 위한 총력대응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부회의에서는 가을 축제철을 맞아 코로나19 방역 강화와 행락 질서 확립,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차단 등의 방안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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