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 캐러간다"며 집 나선 60대 숨진 채 발견

윤난슬 2021. 10. 1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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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를 캐러 간다고 집을 나선 뒤 연락이 두절된 6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

12일 전북소방본부와 정읍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3분께 전북 정읍시 부전동 고당산 8부 능선 인근에서 A(62)씨가 숨진채 발견됐다.

A씨는 지난 9일 오전 "약초를 캐러 다녀오겠다"며 오토바이를 타고 집을 나선 뒤 연락이 끊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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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그래픽 윤난슬 기자 (뉴시스DB)

[정=뉴시스] 윤난슬 기자 = 약초를 캐러 간다고 집을 나선 뒤 연락이 두절된 6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

12일 전북소방본부와 정읍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3분께 전북 정읍시 부전동 고당산 8부 능선 인근에서 A(62)씨가 숨진채 발견됐다.

A씨는 지난 9일 오전 "약초를 캐러 다녀오겠다"며 오토바이를 타고 집을 나선 뒤 연락이 끊긴 것으로 알려졌다.

가족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의 위치가 마지막으로 확인된 고당산 인근을 중심으로 합동 수색 작업을 벌여 고당산 8부 능선 인근에서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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