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초등생 2명·건설현장 3명 포함 8명 추가 확진

전원 기자 2021. 10. 12. 14: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발생했다.

12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8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광주 5209~5216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들은 앞서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광주 5114번의 직장동료로, 해당 건설현장 관련 확진자는 총 14명으로 늘었다.

이와함께 타지역과 관련된 확진자도 1명이 발생했고, 자발적 검사로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광주=뉴스1) 전원 기자 =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발생했다.

12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8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광주 5209~5216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들 중 3명(5211·5212·5215번)은 광산구 소재 한 건설현장 관련 확진자로 파악됐다. 1명은 접종 완료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앞서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광주 5114번의 직장동료로, 해당 건설현장 관련 확진자는 총 14명으로 늘었다.

1명(5213번)은 직업소개소 행정명령 관련 확진자로 나타났다. 이 확진자는 중국 국적으로 최근 코로나19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직업소개소 행정명령 관련해 총 39명이 확진됐다.

2명(5209·5210번)은 광주의 한 초등학교 학생으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친구와 접촉해 감염됐다. 이들은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와함께 타지역과 관련된 확진자도 1명이 발생했고, 자발적 검사로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정확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junw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