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초등생 2명·건설현장 3명 포함 8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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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발생했다.
12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8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광주 5209~5216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들은 앞서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광주 5114번의 직장동료로, 해당 건설현장 관련 확진자는 총 14명으로 늘었다.
이와함께 타지역과 관련된 확진자도 1명이 발생했고, 자발적 검사로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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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전원 기자 =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발생했다.
12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8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광주 5209~5216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들 중 3명(5211·5212·5215번)은 광산구 소재 한 건설현장 관련 확진자로 파악됐다. 1명은 접종 완료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앞서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광주 5114번의 직장동료로, 해당 건설현장 관련 확진자는 총 14명으로 늘었다.
1명(5213번)은 직업소개소 행정명령 관련 확진자로 나타났다. 이 확진자는 중국 국적으로 최근 코로나19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직업소개소 행정명령 관련해 총 39명이 확진됐다.
2명(5209·5210번)은 광주의 한 초등학교 학생으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친구와 접촉해 감염됐다. 이들은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와함께 타지역과 관련된 확진자도 1명이 발생했고, 자발적 검사로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정확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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