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동맹 협력 강화..대구시, 조례 개정 추진

이덕기 2021. 10. 1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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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광주시와의 공동번영과 화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달빛동맹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7월 열린 달빛동맹 발전 협약의 후속 조치로 조례 명칭을 기존 '대구시 대구·광주 달빛동맹 민관협력 추진 조례'에서 '대구시 대구·광주 달빛동맹 강화 및 발전에 관한 조례'로 개정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두 도시 간 경제·산업 발전 동반자 관계로의 질적인 변화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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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동맹 협약식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6일 오후 광주역에서 열린 달빛고속철도 국가계획 반영 환영과 달빛동맹 확대를 위한 광주-대구 업무협약 체결 행사에서 이용섭 광주시장(왼쪽부터), 권영진 대구시장, 김용집 광주광역시의장, 장상수 대구광역시의장이 서명한 달빛동맹 협약서를 들고 있다. 2021.7.6 iso64@yna.co.kr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시는 광주시와의 공동번영과 화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달빛동맹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7월 열린 달빛동맹 발전 협약의 후속 조치로 조례 명칭을 기존 '대구시 대구·광주 달빛동맹 민관협력 추진 조례'에서 '대구시 대구·광주 달빛동맹 강화 및 발전에 관한 조례'로 개정한다.

또 '달빛동맹민관협력위원회'를 '달빛동맹발전위원회'로 바꾸고 위원회 규모를 확대하는 한편 기능도 더욱 구체화하기로 했다. 분과위원회 설치 가능 조항도 신설한다.

조례안은 대구시의회 제286회 임시회를 거쳐 다음 달 1일 공포된다.

시는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가진 두 지역 전문가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 주요 협력사업에 대한 다양하고 심도 있는 접근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두 도시 간 경제·산업 발전 동반자 관계로의 질적인 변화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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