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미디어체험 공공시설 미디어센터 착공..내년 12월 완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민들이 미디어 시설을 체험하고 활용할 수 있는 미디어공공기반시설인 미디어센터가 경남 창원 지역에 들어선다.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디지털 시대에 미디어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들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도민들이 미디어와 건강하게 소통하면서 지역 여론형성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이 미디어 시설을 체험하고 활용할 수 있는 미디어공공기반시설인 미디어센터가 경남 창원 지역에 들어선다.
경남도는 디지털 시대에 미디어 문화를 이끌어 갈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가 창원시 의창구 중동에 12일 착공됐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된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는 4583㎡ 부지에 지상 6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돼 내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사업비는 국비 50억원과 지방비 125억원 등 모두 175억원이 투입된다.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 건립은 시민들의 미디어 참여 확대를 위해 추진돼 2019년 방송통신위원회 공모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미디어센터에는 미디어체험관과 스튜디오, 미디어교육실, 장비대여실, 다목적홀 등이 설치돼 도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도는 미디어센터가 문을 열면 지역 콘텐츠 산업과 연계해 경남의 미디어 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했다.
미디어 교육과 장비 대여,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도민 누구나 미디어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직접 생산하는 데 필요한 환경을 제공한다.
갈수록 새롭고 복잡해지는 미디어 시대에 맞춰 장애인 방송 제작 지원, 서부경남지역에 찾아가는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미디어 격차를 해소한다.
미디어센터가 완공되면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미디어 전문기관인 시청자미디어재단에서 맡아 운영한다.
이날 착공식에는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해 허성무 창원시장, 김하용 도의회의장, 김창룡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조한규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디지털 시대에 미디어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들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도민들이 미디어와 건강하게 소통하면서 지역 여론형성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저 어때요, 영웅씨? 좋아해요” 이다영, 임영웅에 DM 전송 [이슈픽]
- “나체 사진 더 보내” 여고생 협박범 잡고 보니 가명 쓴 남친…“경각심 주려고”
- “집에 들어 오지 마라” 꾸중한 아버지 때려 숨지게 한 20대 징역 4년
- “여성 4000명이랑 잤다” 19살에 180억 복권 당첨자 결국 [이슈픽]
- 남의 집 현관문에 귀대고 엿듣다 들킨 30대男…CCTV 보니
- 구강암 환자 10명 중 9명이 씹은 ‘죽음의 열매’…中 “광고 규제”
- 여친들 다툼에 남자들 ‘현피 칼부림’…40대男 구속기소
- 이혼조정 중 재결합 한 황정음, 둘째 임신…“내년 출산 예정”
- “별풍선 2000만원 쏜 열혈 팬”…BJ 모친 살해한 男의 정체
- 한국은 안 되고 호주는 되는 핵잠… 오커스, 세계 안보 뒤흔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