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만경강 활용 생태·관광 자원화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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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가 만경강을 활용한 생태·관광 자원화를 모색한다.
12일 익산시는 정헌율 시장 주재로 간부회의를 갖고 만경강 수변도시 대표자원 조성을 통한 생태·관광 자원화 방안을 논의했다.
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2년 금강의 생태관광지 조성으로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음을 시사하며 만경강의 관광 자원화를 위한 행정력의 집중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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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가 만경강을 활용한 생태·관광 자원화를 모색한다.
12일 익산시는 정헌율 시장 주재로 간부회의를 갖고 만경강 수변도시 대표자원 조성을 통한 생태·관광 자원화 방안을 논의했다.
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2년 금강의 생태관광지 조성으로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음을 시사하며 만경강의 관광 자원화를 위한 행정력의 집중을 주문했다.
또 만경강 문화관의 올해 말 차질 없는 준공과 시민 여가 생활을 위한 문화시설 확충을 제시했다.
만경강 문화관은 지하 1층·지상 2층, 건축 연면적 1686㎡ 규모로 조성되고 있다.
아울러 만경강 자전거길 이용객의 증가에 따른 습지 정비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시장은 “시는 만경강 일대에 대한 자연친화적인 문화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이 힐링하면서 안전하게 휴실을 취할 수 있는 문화시설을 조성해 관광 활성화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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