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캠핑용품 내 손으로 직접..광주 남구 16일부터 공예교실

정다움 기자 2021. 10. 1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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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을 위한 '감성캠핑 굿즈 공예교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4차례씩 운영되는 이번 공예교실은 봉선동 청소년도서관 지하 1층에 위치한 남구 평생학습관과 구내 공방 2곳에서 진행된다.

남구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체험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가정에서도 캠핑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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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청사 전경.(남구 제공)/뉴스1 DB © News1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 남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을 위한 '감성캠핑 굿즈 공예교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4차례씩 운영되는 이번 공예교실은 봉선동 청소년도서관 지하 1층에 위치한 남구 평생학습관과 구내 공방 2곳에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에는 수강생 모집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선발한 주민 10명이 함께한다.

참가자들은 목공·가구제작, 공예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 강사의 도움을 받아 감성 캠핑에 필요한 테이블과 의자를 만들게 된다.

또 캠핑 혹은 차박시 필수 물품인 조명과 문패 등을 직접 제작해 캠핑 용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체험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가정에서도 캠핑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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