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하남3지구 주민복합시설 착공..2023년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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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는 12일 하남3지구 주민복합시설 조성을 위한 주민지원사업 통합 기공식을 가졌다.
흑석동 주민복합시설 신축부지에서 열린 기공식은 김삼호 광산구청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하남3지구 주민협의체 위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축사, 발파식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시로부터 443억원을 지원받아 광산구가 진행한 이번 사업은 주민이 희망하는 주민복합시설, 생활체육시설, 마을회관,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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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 광산구는 12일 하남3지구 주민복합시설 조성을 위한 주민지원사업 통합 기공식을 가졌다.
흑석동 주민복합시설 신축부지에서 열린 기공식은 김삼호 광산구청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하남3지구 주민협의체 위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축사, 발파식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시로부터 443억원을 지원받아 광산구가 진행한 이번 사업은 주민이 희망하는 주민복합시설, 생활체육시설, 마을회관,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주민복합시설은 144억원의 예산을 투입, 연면적 4586㎡, 최대 지상3층 규모로 조성된다.
오는 2023년 2월 준공 예정으로 코로나19 드라이브스루 진료소, 예방접종실, 사무공간, 주민커뮤니티공간, 자원봉사센터 등이 들어서게 된다.
구는 앞서 지역주민의 요구에 따라 버스주차장 1곳, 노외주차장 12곳 193면, 주차전용건축물 2곳 315면, 마을회관 12동 등을 준공한 상황이다.
김삼호 구청장은 "하남3지구 주민지원시설은 광산구 시민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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