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 서부전선 DMZ

임병식 2021. 10. 1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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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경기도 파주시 접경지역에서 바라 본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 일대에서 개성공단으로 이어진 전력선 너머로 북한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시 충격으로 훼손된 개성공단지원센터가 방치되어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이날 국방발전전람회 기념연설에서 남한이 군사장비 현대화로 한반도 긴장을 조성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도, 미국이나 남한 모두 북한의 '주적'은 아니라고 밝히면서 대화에 여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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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12일 경기도 파주시 접경지역에서 바라 본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 일대에서 개성공단으로 이어진 전력선 너머로 북한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시 충격으로 훼손된 개성공단지원센터가 방치되어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이날 국방발전전람회 기념연설에서 남한이 군사장비 현대화로 한반도 긴장을 조성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도, 미국이나 남한 모두 북한의 '주적'은 아니라고 밝히면서 대화에 여지를 남겼다. 2021.10.12

andphotod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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