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을지대병원 김효준 교수, 줄기세포로 회전근개봉합

김도현 2021. 10. 1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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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을지대병원은 정형외과 김효준 교수가 '2021 대한관절경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수상 논문은 '만성 회전근개파열 봉합에 줄기세포에서 유래된 엑소좀을 첨부한 콜라젠 적용의 효과에 대한 토끼동물실험 분석'(MSC-derived Extracellular vesicles mixed with injectable collagen effectively enhance bone-to-tendon healing and prevent the progression of fatty degeneration of muscle after rotator cuff repair in a rabbit model)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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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준 교수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 을지대병원은 정형외과 김효준 교수가 ‘2021 대한관절경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수상 논문은 '만성 회전근개파열 봉합에 줄기세포에서 유래된 엑소좀을 첨부한 콜라젠 적용의 효과에 대한 토끼동물실험 분석'(MSC-derived Extracellular vesicles mixed with injectable collagen effectively enhance bone-to-tendon healing and prevent the progression of fatty degeneration of muscle after rotator cuff repair in a rabbit model)이다.

회전근개봉합술 후 재파열을 줄이기 위해 줄기세포 적용에 관심이 높지만, 실제로 줄기세포를 임상에 적용하는 것에는 제한이 많았다.

김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임상에서 사용되는 콜라젠을 동물실험으로 접목, 줄기세포 치료 효과를 입증했다.

김 교수는 “줄기세포 치료에 대한 여러 제한점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김 교수는 같은 주제 발표로 ‘2021년 대한운동계 줄기세포 재생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도 장려상을 수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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