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태인면에 '국제규격 갖춘 축구장' 준공

박제철 기자 2021. 10. 1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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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태인면 태창리(194-11번지) 일대에 국제규격을 갖춘 '성황축구장'을 준공했다고 12일 밝혔다.

태인 성황축구장은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주민들의 변화하는 생활체육 수요를 만족시키고 태인면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을 통해 인구 유입과 지역 내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조성됐다.

시는 축구장을 평소에는 지역민들에게 개방해 생활체육과 유소년 축구교실, 지역민 단합대회 등의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며, 유사시에는 재난 대피 시설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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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58억원 투입 축구장 2면·관리동 등 조성
전북 정읍시가 태인면 태창리(194-11번지) 일대에 국제규격을 갖춘 '성황축구장'을 준공했다© 뉴스1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정읍시가 태인면 태창리(194-11번지) 일대에 국제규격을 갖춘 '성황축구장'을 준공했다고 12일 밝혔다.

태인 성황축구장은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주민들의 변화하는 생활체육 수요를 만족시키고 태인면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을 통해 인구 유입과 지역 내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조성됐다.

새롭게 지어진 축구장은 부지면적 2만4,588㎡에 총사업비 58억원이 투입돼 국제규격(105m×68m)의 축구장 1면과 유소년용(64m×34m) 축구장 1면, 관리동과 주차장, 화장실, 전광판, 야간조명시설 등을 갖췄다.

특히 국제규격에 맞는 수준 높은 스포츠 시설이 갖춰짐에 따라 전지훈련 장소 제공으로 각종 전국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축구장을 평소에는 지역민들에게 개방해 생활체육과 유소년 축구교실, 지역민 단합대회 등의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며, 유사시에는 재난 대피 시설로 활용할 예정이다.

유진섭 시장은 “축구장이 조성됨에 따라 생활체육 활성화와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선용은 물론 각종 전지훈련과 전국단위 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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