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내년 주요업무계획·신규시책 보고회..115건 발굴

박진규 기자 2021. 10. 1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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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군은 서남해안의 해양관광도시로의 자리매김을 위한 '2022년 주요업무계획·신규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보고회는 이동진 군수 주재로 민선 7기 4년간의 역점 시책 추진상황과 성과를 되돌아보고, 핵심 정책의 안정적 마무리와 함께 내년에 추진해 나갈 주요 업무와 군정 방향을 점검·공유했다.

제출된 주요업무계획은 민선 7기 주요 역점사업의 성공적 마무리와 미래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맞춤형 시책 115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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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력 불어 넣는 분야별 다양한 사업 추진
진도군의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신규시책 보고회© 뉴스1

(진도=뉴스1) 박진규 기자 = 전남 진도군은 서남해안의 해양관광도시로의 자리매김을 위한 '2022년 주요업무계획·신규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보고회는 이동진 군수 주재로 민선 7기 4년간의 역점 시책 추진상황과 성과를 되돌아보고, 핵심 정책의 안정적 마무리와 함께 내년에 추진해 나갈 주요 업무와 군정 방향을 점검·공유했다.

제출된 주요업무계획은 민선 7기 주요 역점사업의 성공적 마무리와 미래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맞춤형 시책 115건이다.

특히 코로나19의 여파로 침체가 가속화하고 있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지원, 도로·교통·문화·관광 인프라 등 도시 가치를 높이기 위한 각 분야의 계획과 구체적 실천방안이 담겼다.

아울러 '새롭게 도약하는 보배섬 진도군'이라는 명제 아래 도시의 발전 잠재력 극대화로 전남 서남해안의 해양관광도시로의 기틀을 다져온 성과를 토대로 진도군의 지속가능한 미래발전 동력을 추진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이동진 진도군수가 관내 LPG 배관망 개설 공사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뉴스1

주요 신규시책 사업으로 지역특화형 문화시설 건립, 진도군 희망브리지 청년창업, 소규모 HACCP 시설 지원, 산지 전복판매시설 구축, 상록난대수림 체험지 조성, 감염병 집중관리 시범 마을 운영, 귀농인 창업 다각화 지원 사업 등이 제시됐다.

보고회에 참석한 각 부서장은 내년 진도군을 이끌 핵심 역점시책의 타당성, 주민수혜도, 예산 확보 방안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군은 2022년이 민선 7기 4년차로 그간 추진해 온 주요 현안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역의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시기임을 감안,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과 공약사업 이행률 제고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이동진 군수는 "민선 7기 후반기에 접어든 만큼 그간 추진해 온 현안 사업을 잘 마무리하고, 내년도 신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와 구체적인 실행방안 마련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04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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