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 기존 확진자와 접촉 6명 감염..역학조사 중

전원 기자 2021. 10. 1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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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발생했다.

12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전남에서는 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전남 3282~3287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의료기관에 입소하기 위한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1명(3284번)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2명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거나 지인으로 격리 중 검사에서 감염사실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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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347명 증가한 33만4163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1347명(해외유입 13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479명(해외 3명), 경기 406명(해외 5명), 인천 81명, 충북 69명, 충남 55명(해외 2명), 대구 50명, 강원 28명, 부산 25명, 경북 24명, 대전 23명, 전북 23명, 울산 17명, 경남 17명, 전남 17명, 광주 7명, 제주 7명, 세종 6명, 검역 과정 3명이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발생했다.

12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전남에서는 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전남 3282~3287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지역별로 목포 3명, 해남 2명, 담양 1명이다. 이들은 모두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검사를 받았다.

6명의 확진자 중 2명(3285·3286번)은 식당을 운영하는 해남지역 확진자의 지인으로 확인됐다.

1명(3283번)은 지인을 만나기 위해 수도권에서 목포로 온 외국인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베트남 국적 외국인으로 파악됐다.

의료기관에 입소하기 위한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1명(3284번)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전날 A씨는 전남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가 퇴원 후 다른 의료기관 입소를 위해 진단검사를 받아 확진자가 됐다. 방역당국은 A씨와 같은 병실을 사용한 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만큼 이와 관련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명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거나 지인으로 격리 중 검사에서 감염사실이 확인됐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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