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병충해 피해 특별재난지역 선포해야"..부안군의회 건의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부안군의회 제325회 임시회가 12일 개회, 22까지 11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 주요 의사일정으로는 1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이강세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안군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해 21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18, 19일에는 군정에 관한 질문과 답변이 이어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군의회 제325회 임시회가 12일 개회, 22까지 11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 주요 의사일정으로는 1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이강세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안군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해 21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18, 19일에는 군정에 관한 질문과 답변이 이어진다.
22일 제5차 본회의 날 군정에 관한 보충 질문과 답변이 진행되며 상정된 조례안 에 대해 의결 처리할 계획이다.
이날 1차 본회의에서는 2021년 행정사무감사 관련 시기 및 기간 결정을 의결했다. 이어 이태근 의원이 대표 발의한 ‘벼 병해충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벼 병해충 피해를 농업 자연재해로 인정하고, 부안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것을 중앙부처에 건의했다.
부안군에 따르면 부안지역 벼 재배면적 1만2660㏊ 중 이삭도열병 3335㏊(26.3%), 깨씨무늬병 980㏊(7.7%)가 발생해 전년 평균 대비 3.3%p 수확량 감소가 예상된다.
문찬기 의장은 “벼 출수기를 앞두고 가을장마로 인한 벼 병해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적극적인 지원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며“이번 군정에 관한 질문과 답변을 통해 8대 부안군의회 총결산으로 한번 더 검토하고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대안을 찾아가는 소통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단독]'15명 사상' 운전자 아내 경찰에 "급발진이었다" 진술
- 상의 훌렁 도쿄도지사 후보, "韓 보도 창피" 반응에도 뻔뻔…"왜 퍼뜨려"
- 정유라 "엄마, 사람 얼굴 못 알아봐 치매 의심…살려달라" 병원비 후원 호소
- 처형 살해 암매장 후 "아내가 시켰다" 농구 천재의 거짓말
- "시청역 사고 부부싸움에 풀액셀" 소문 확산…경찰 "확인 안 된 내용"
- 미나, '17세 연하' 남편 류필립과 침대 위에서 꽃 뿌리고…사랑 가득 부부 [N샷]
- '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집사람 뭐해?" 질문에 얼음…'울컥'
- 이유영, 비연예인과 결혼·2세 임신 "5월 혼인신고…출산 앞둬" [공식]
- '이혼' 최병길, 전처 서유리 저격에 "하늘은 모든 걸 알고 있어"
- 한소희, 긴 헤어스타일 싹둑…강렬 스모키 메이크업 '시크'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