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전세난

박지혜 기자 2021. 10. 12. 13: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을 이사철을 맞아 수도권 전세 시장을 찾은 수요자들이 가격과 물량, 대출까지 삼중고를 겪고 있다.

새 임대차법 시행 이후 전세 물량이 크게 줄어든 가운데 수요는 늘어나면서 전셋값은 연일 상승 중이다.

금융당국이 전세대출마저 옥죌 움직임을 보이면서 불안은 가중되고 있다.

이날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은 0.24%로 전주 대비 0.03% 상승 폭을 확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가을 이사철을 맞아 수도권 전세 시장을 찾은 수요자들이 가격과 물량, 대출까지 삼중고를 겪고 있다. 새 임대차법 시행 이후 전세 물량이 크게 줄어든 가운데 수요는 늘어나면서 전셋값은 연일 상승 중이다. 금융당국이 전세대출마저 옥죌 움직임을 보이면서 불안은 가중되고 있다.

12일 서울시내의 한 공인중개사무소에 부동산 매물이 붙어 있다.

이날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은 0.24%로 전주 대비 0.03% 상승 폭을 확대했다. 상반기 잠시 숨 고르기하고, 추석 연휴 영향 등으로 둔화했던 상승률이 다시 오름폭을 키우는 분위기다. 2021.10.12/뉴스1

pjh258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