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수만, 새가 새가 날아든다 온갖 겨울철새가 날아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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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철새도래지인 충남 서산시 천수만이 겨울철새들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공병진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천수만에 겨울철새들이 속속 도착함에 따라 모니터링과 AI 예찰활동을 시작했다"며 "철새들이 안정적으로 겨울을 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수만으로는 매년 겨울 10만개체 이상의 기러기류와 흑두루미, 독수리 등 다양한 겨울철새가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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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계적 철새도래지인 충남 서산시 천수만이 겨울철새들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지난달 중순 큰기러기, 쇠기러기 등 겨울철새들을 시작으로 10월로 접어들면서 2만개체 이상의 겨울철새들이 몰려들고 있다.
천수만 농경지의 수확률이 10% 미만인 상황에서 기러기들은 집단으로 수확이 끝난 농경지에서 먹이활동을 하느라 여념이 없다.
지난 4일에는 민간활동가에 의해 천연기념물 제228호로 지정, 보호하고 있는 흑두루미와 천연기념물 제205-2호 노랑부리저어새 등 보호종도 관찰됐다. 흑두루미는 올가을 전국에서 최초로 관찰된 것으로 천수만이 흑두루미의 이동 및 월동지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이 증명됐다.
공병진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천수만에 겨울철새들이 속속 도착함에 따라 모니터링과 AI 예찰활동을 시작했다”며 “철새들이 안정적으로 겨울을 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수만으로는 매년 겨울 10만개체 이상의 기러기류와 흑두루미, 독수리 등 다양한 겨울철새가 찾아온다. 소문난 겨울철 탐조여행과 생태교육장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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