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발레단 '지젤', 최종 무대 리허설 티켓오픈

강인귀 기자 2021. 10. 1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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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발레단(단장 문훈숙, 예술감독 유병헌)이 '지젤' 마지막 드레스 리허설을 티켓오픈한다고 밝혔다.

드레스 리허설은 공연 개막 직전 모든 준비를 마치고 최종단계를 점검하는 무대 리허설로써, 분장과 의상을 갖추고 본 공연과 동일하게 재현한다.

물론 본 공연과 드레스 리허설의 차이점은 명백하다.

한편 10월 29일(목) 오후 3시 최종 드레스 리허설은 지젤 역에 수석무용수 홍향기가, 알브레히트 역에는 수석무용수 이동탁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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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발레단(단장 문훈숙, 예술감독 유병헌)이 '지젤' 마지막 드레스 리허설을 티켓오픈한다고 밝혔다. 드레스 리허설은 공연 개막 직전 모든 준비를 마치고 최종단계를 점검하는 무대 리허설로써, 분장과 의상을 갖추고 본 공연과 동일하게 재현한다.
©유니버설발레단
유니버설발레단의 '지젤'은 1985년 초연 후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호두까기인형' 다음으로 가장 높은 유료 점유율을 기록하는 스테디셀러 작품이다. 올해 정기공연 역시 예매시작과 동시에 전 회차가 조기매진되는 기록을 남겼다. 이로 인해 본 공연 예매를 아깝게 놓친 고객들로부터 티켓 문의가 쇄도했지만, 발레단과 공연장의 예정된 일정 때문에 추가 회차를 만들 여건이 되지 못했다.
이번 최종 드레스 리허설은 이를 아쉬워하는 발레 팬들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관객입장이 전제된 만큼 공연대관료와 인건비 등 제반비용이 발생하지만, 고객서비스 차원에서 추진하는 것이기 때문에 정가기준 최대 75~80%의 할인된 가격으로 진행한다.

관객의 입장에서 드레스 리허설의 매력은 순도 100% 긴장감 넘치는 공연 제작현장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는 점이다. 물론 본 공연과 드레스 리허설의 차이점은 명백하다. 유니버설발레단 관계자는 "리허설의 특성 상, 진행 중 잠시 멈추고 다시 시작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그래서 드레스 리허설 본연의 목적 외에 관객의 몰입감도 선사할 수 있도록 마지막 리허설만 오픈한다”고 설명했다.

'지젤'은 귀족 신분의 남자와 시골 처녀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의 고통과 죽음마저 뛰어넘는 숭고한 사랑을 주제로 담고있다. 주인공 지젤의 순수하고 발랄한 여인에서 사랑의 고통에 미쳐가는 비극적 여인으로 극적인 감정 연기와 푸른 달빛 아래 대열을 맞춰 움직이는 영혼 윌리들의 아름답고 황홀한 군무 그리고 초자연적인 사랑 이야기까지 한 편의 영화를 보는듯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10월 29일(목) 오후 3시 최종 드레스 리허설은 지젤 역에 수석무용수 홍향기가, 알브레히트 역에는 수석무용수 이동탁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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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귀 기자 deux100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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