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장애인 인식 개선 위한 마라톤에 셀렉스 너츠바 2000개 후원

이비슬 기자 2021. 10. 1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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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은 '제2회 사랑, 하나, 오티즘레이스' 대회에 셀렉스 제품을 후원하고 사내 러닝동호회와 비대면 레이스에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제2회 사랑, 하나, 오티즘레이스는 자폐성 장애 '오티즘'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 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한국자폐인사랑협회가 마련한 마라톤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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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사랑, 하나, 오티즘레이스'에 사내 러닝동호회 참가
비대면 레이스에 참여한 매일유업 동호회원들이 참가자에게 제공하는 티셔츠·메달·셀렉스 제품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매일유업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매일유업은 '제2회 사랑, 하나, 오티즘레이스' 대회에 셀렉스 제품을 후원하고 사내 러닝동호회와 비대면 레이스에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제2회 사랑, 하나, 오티즘레이스는 자폐성 장애 '오티즘'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 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한국자폐인사랑협회가 마련한 마라톤 캠페인이다.

2007년 유엔총회에서 지정한 세계 자폐인의 날(4월2일)을 기념하기 위해 4.2㎞ 이상을 걷거나 뛴 후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하는 방식이다. 사전 접수를 통해 신청한 참가자 2000여명이 오는 17일까지 14일간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비대면 행사로 참여한다.

매일유업은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매일유업 셀렉스 너츠바 2000개를 후원했다. 사내 달리기 동호회인 '후레쉬 매일' 동호회원도 이번 비대면 레이스에 참여했다.

대회에 참가한 매일유업 달리기 동호회 회원은 "4.2㎞를 달리는 동안 자폐성 장애에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하게 됐다"며 "더 많은 사람이 장애인에 대한 차별 없이 함께 달리는 기회가 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매일유업은 한국자폐인사랑협회를 비롯한 베어베터·요리 천사와 함께 '셰프학교' 후원에도 참여해 자폐성 장애 인식 개선과 차별 철폐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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