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기술 창업 파트너십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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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가 기술 창업 파트너십(KAIST Entreprenurial Partnership, 이하 KEP)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한다.
KAIST는 이를 위해 기술과 사업 양방향에 정통한 전문가를 사내 창업가로 선발해 창업원 소속 초빙 교수로 영입할 예정이다.
KAIST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성숙된 기술과 아이디어는 있지만, 이것을 사업으로 구현하고 성장시킬 역량이 미흡했던 교원과 학생들의 창업을 독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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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심영석 기자 = KAIST가 기술 창업 파트너십(KAIST Entreprenurial Partnership, 이하 KEP)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한다.
12일 KAIST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신문화 전략의 일부인 1랩 1창업 비전을 구현하기 위한 창업지원책으로 마련됐다.
기술과 사업 양방향에 정통한 ‘사내 창업가’와 대기업 등에서 창업 투자 등을 경험해본 ‘창업 전문가’를 학내로 영입해 예비 창업가인 교원 또는 학생과 팀을 이뤄 창업을 추진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구성된 창업팀은 6개월 내외의 시범 운영을 통해 팀 빌딩·고객 발굴·제품·시장 적합도 확인·개념입증(아이디어 콘셉트의 기술적으로 실현 가능성에 대한 증명) 등을 실행해 성공 가능성을 검증하며, 이 기간에 발생하는 부대비용을 지원받는다.
KAIST는 이를 위해 기술과 사업 양방향에 정통한 전문가를 사내 창업가로 선발해 창업원 소속 초빙 교수로 영입할 예정이다.
또, 대기업·벤처기업 및 벤처 캐피탈 등에서 신사업 프로젝트, 창업, 투자 경험이 있는 현장 전문가 30여명을 창업 전문가로 모집한다.
이들은 최고경영자, 최고기술경영자 등의 역할을 맡아 사업화 연계기술개발, 기술마케팅, 대기업 벤처 투자 유치, 기업 인수합병 또는 기업공개 등을 돕게 된다.
KAIST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성숙된 기술과 아이디어는 있지만, 이것을 사업으로 구현하고 성장시킬 역량이 미흡했던 교원과 학생들의 창업을 독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m50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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