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트리하우스·짚라인 갖춘 '미평공원 테마놀이터' 개장

김지혜 기자 2021. 10. 12.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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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가 전라선 옛철길이 있던 미평공원 미평역사 앞 잔디광장에 1억 6천만 원을 투입해 테마놀이터를 조성 완료하고, 한글날 연휴인 지난 9일부터 개방했다.

여수시는 지난해 놀이터가 들어설 자리에 서 있던 은행나무를 베어내지 않고 자연의 특징을 그대로 잘 살린 트리하우스(조합놀이대)를 조성해 자연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아이들에게 나무와 친밀감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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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평공원 테마놀이터

여수시가 전라선 옛철길이 있던 미평공원 미평역사 앞 잔디광장에 1억 6천만 원을 투입해 테마놀이터를 조성 완료하고, 한글날 연휴인 지난 9일부터 개방했다.


여수시는 지난해 놀이터가 들어설 자리에 서 있던 은행나무를 베어내지 않고 자연의 특징을 그대로 잘 살린 트리하우스(조합놀이대)를 조성해 자연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아이들에게 나무와 친밀감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짚라인, 오르기네트, 모래놀이터, 그네 등 어린이들의 신체발달과 건강한 놀이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 놀이시설을 추가로 설치했다.


또 주변에 화장실을 신축하고, 보호자를 위한 스마트그늘막 편의공간 4개소도 마련해 온 가족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잠시라도 자연과 함께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며 "어린이의 꿈을 담은 공간, 가족과 함께하는 쉼터,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공간으로 사랑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평공원 테마놀이터

<사진/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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