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실상부 '군서열 1위' 박정천, 김정은과 나란히 대형 사진에

권오균 2021. 10. 1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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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11일 평양 3대혁명 전시관에서 국방발전전람회를 개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2일 보도했다.

전람회장에 걸린 대형 사진(흰색 원)을 보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흰 원수복을 착용하고 앉아 있으며, 박정천 당 정치국 상무위원이 그 뒤에 서 있다.

박 상무위원은 리병철 실각 당시 군 계급이 원수에서 차수로 강등됐지만, 추후 상무위원과 당 비서, 국무위원 자리를 꿰차면서 군 서열 1위로 입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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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북한이 11일 평양 3대혁명 전시관에서 국방발전전람회를 개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2일 보도했다. 전람회장에 걸린 대형 사진(흰색 원)을 보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흰 원수복을 착용하고 앉아 있으며, 박정천 당 정치국 상무위원이 그 뒤에 서 있다. 박 상무위원은 리병철 실각 당시 군 계급이 원수에서 차수로 강등됐지만, 추후 상무위원과 당 비서, 국무위원 자리를 꿰차면서 군 서열 1위로 입지를 다졌다. [조선중앙통신 홈페이지 캡처]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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