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주거환경개선 학생공모전 수상작 '반투명의 순간'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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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주거환경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 제12회 '소규모정비 연계 주거환경개선' 학생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공모전 대상 2편·최우수상 6편·장려상 13편 등 수상작 22편이 전시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대상지 발굴 부문 대상으로 선정된 '과거 구로공단의 주거형태를 활용한 도시재생 모델제안'과, 사업모델 발굴 부문 대상작 '또바기, 오늘도 맑음' 등 22개의 수상작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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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서울시는 주거환경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 제12회 '소규모정비 연계 주거환경개선' 학생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전시회 '반투명의 순간'은 14일부터 20일까지 서울시청 지하에 있는 시민청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공모전 대상 2편·최우수상 6편·장려상 13편 등 수상작 22편이 전시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작은 대상지 발굴·사업모델 발굴·아이디어 발굴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전시된다.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연계부터 주민공동체 활성화 방안까지 다양한 방향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담았다.
대상지 발굴 부문 대상으로 선정된 '과거 구로공단의 주거형태를 활용한 도시재생 모델제안'과, 사업모델 발굴 부문 대상작 '또바기, 오늘도 맑음' 등 22개의 수상작이 전시된다.
반투명 아크릴 패널을 활용해 크게 3개의 부문으로 전시장을 나눠 지정된 동선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한편 공모전 시상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일 비대면으로 개최된다. 수상자 아이디어 선정 과정과 공모전 준비 과정에 관한 이야기를 듣는 공개 토크쇼도 진행된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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