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 얀센 부스터샷 이번 주 미 FDA 자문기구 논의

김경희 기자 2021. 10. 1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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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품의약국, FDA 자문기구가 이번 주 모더나와 얀센의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즉 추가 접종 방안을 논의합니다.

FDA 자문기구인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는 현지시간 14∼15일 회의를 잇따라 열고 모더나와 얀센 백신 부스터샷 권고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뉴욕타임스 등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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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품의약국, FDA 자문기구가 이번 주 모더나와 얀센의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즉 추가 접종 방안을 논의합니다.

FDA 자문기구인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는 현지시간 14∼15일 회의를 잇따라 열고 모더나와 얀센 백신 부스터샷 권고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뉴욕타임스 등이 보도했습니다.

앞서 미 보건당국은 지난달 화이자 백신 부스터샷을 승인하면서, 모더나와 얀센 백신에 대해선 임상시험 데이터 확보와 검토에 시간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승인 절차를 이달로 미뤘습니다.

미국 현지 언론들은 보건 당국이 모더나와 얀센 부스터샷도 승인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연방정부가 더 많은 사람에게 백신을 추가로 맞히는 조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며 바이든 행정부가 화이자, 모더나, 얀센 등 백신 3종 추가접종 정책을 지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2회 접종을 기준으로 하는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과 달리 얀센 백신은 1회 접종만으로 끝나기 때문에 코로나 예방 효과를 더 높이기 위해 추가 접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경희 기자ky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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