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까지 20분 '초역세권'.. 분양권 전매도 가능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 오피스텔 89실 등 공급

현대건설은 10월 중 경기 과천시 별양동 1-21번지에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조감도)’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지하 8층∼지상 29층, 1개 동 규모로 주거형 오피스텔, 섹션오피스, 근린생활시설이 결합된 주거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지상 19∼29층에 총 89실이 조성되며 전 실이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이다. 섹션오피스는 지상 5∼18층에 전용면적 37∼70㎡, 총 266실, 근린생활시설은 지상 1∼4층에 전용면적 29∼111㎡, 총 58실로 구성된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만 19세 이상이라면 전국 누구나 청약 통장 필요 없이 청약할 수 있다. 또 수도권에서 접하기 힘든 전매제한이 없는 단지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해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은 과천시 도심에서도 최중심 입지에 조성돼 교통·교육·생활 등 인프라 시설을 모두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에는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서울 강남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또 중앙로와 맞닿아 있으며, 과천대로와 과천IC를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도 있다. 도보권 내에 문원초·중교, 과천고, 과천중앙고, 과천여고, 과천외고가 자리해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주변에는 경기과천교육도서관(도립도서관), 과천정보과학도서관 등이 자리하고 있어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은 국내 대표 브랜드인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혁신적인 설계가 적용된다. 주거형 오피스텔의 경우는 전 세대 4bay 판상형 구조의 아파트와 동일한 상품 구성을 하고, 안방 드레스룸, 다용도실 등을 적용해 수납공간을 확대했다. 함께 조성되는 오피스 시설은 스타트업 기업이나 벤처기업 등 강소기업들의 주된 사무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섹션 오피스’로 꾸며지는 것이 특징이다. 본보기집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 225-4번지에 10월 중 개관 예정이다.

김순환 기자 so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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