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임자도에 해양형 치유의 숲 만든다

조근영 2021. 10. 1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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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이 임자도에 해양형 치유의 숲을 만든다.

12일 신안군에 따르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시행하는 임자도 치유의숲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임자도에 조성할 해양형 치유의 숲은 푸른 바다와 녹색의 숲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산책이 가능한 치유 공간으로 조성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곰솔림, 대광해변, 튤립정원 및 홍매화와 연계한 치유의 숲을 조성해 국민 누구나 지친 마음과 몸을 치유할 국내 유일의 치유 성지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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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도 숲 [신안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신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신안군이 임자도에 해양형 치유의 숲을 만든다.

12일 신안군에 따르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시행하는 임자도 치유의숲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임자도는 지도~임자 간 연륙·연도교가 올해 개통, 외부방문객이 급증하고 있는 섬이다.

숲과 바다의 음이온·피톤치드·천일염·해수 등 풍부한 치유 인자를 활용해 산림생태 휴양문화와 관광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임자도에 조성할 해양형 치유의 숲은 푸른 바다와 녹색의 숲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산책이 가능한 치유 공간으로 조성한다.

신안을 대표하는 천일염을 활용한 특색있는 체험 행사도 운영할 방침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곰솔림, 대광해변, 튤립정원 및 홍매화와 연계한 치유의 숲을 조성해 국민 누구나 지친 마음과 몸을 치유할 국내 유일의 치유 성지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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