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반월역 두산위브 더센트럴' 207세대 이달 분양

김서온 2021. 10. 1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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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기 신도시 발표로 수도권 서남부 최대 규모의 신도시 조성 기대감이 높은 경기 안산 건건동 일대에서 두산건설이 이달 새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1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두산건설은 경기 안산 상록구 건건동 일원에서 반월역 두산위브 더센트럴을 이달 공급한다.

한편, 반월역 두산위브 더센트럴의 견본주택은 경기 군포 부곡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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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3층~지상 최고 34층, 7개 동 규모..3기 신도시 인접 단지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최근 3기 신도시 발표로 수도권 서남부 최대 규모의 신도시 조성 기대감이 높은 경기 안산 건건동 일대에서 두산건설이 이달 새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1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두산건설은 경기 안산 상록구 건건동 일원에서 반월역 두산위브 더센트럴을 이달 공급한다. 인정프린스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단지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4층, 7개 동, 전용면적 59~79㎡ 725세대 규모로,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07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분양 세대수는 ▲전용 59㎡ 44세대 ▲전용 75㎡ 162세대 ▲전용 79㎡ 1세대이다. 전체 분양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돼 있다.

반월역 두산위브 더센트럴 조감도. [사진=두산건설]

단지는 수도권 서남부권 최대 규모의 신도시 조성사업 수혜가 기대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안산 상록구 건건동 일원은 국토교통부가 지난 8월 '제3차 신규공공택지 추진계획'을 통해 발표한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에 포함돼 있다. 전체 586만㎡ 규모로 4만1천 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안산시는 입주한 아파트 단지 상당수가 노후화가 심해 새 아파트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안산시 전체 아파트 11만9천82가구 가운데 입주한 지 10년이 넘은 곳은 9만2천693가구에 달한다. 전체 단지의 78%가량이 입주한 지 10년이 넘은 셈이다.

한편, 반월역 두산위브 더센트럴의 견본주택은 경기 군포 부곡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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