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월마트서 '오징어 게임' 한글 티셔츠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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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미국 대형 유통업체 월마트를 통해 '오징어 게임' 티셔츠를 판매한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오징어 게임' 등 인기작 7개의 굿즈를 월마트에서 독점 판매한다.
월마트의 웹사이트에서는 '오징어 게임'을 비롯해 '코코멜론', '파티셰를 잡아라!' 등 넷플릭스 히트작 관련 상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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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윤하 기자 = 넷플릭스가 미국 대형 유통업체 월마트를 통해 '오징어 게임' 티셔츠를 판매한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오징어 게임' 등 인기작 7개의 굿즈를 월마트에서 독점 판매한다. 이는 넷플릭스가 소매업체와 맺은 거래 중 최대 규모다.
월마트의 웹사이트에서는 '오징어 게임'을 비롯해 '코코멜론', '파티셰를 잡아라!' 등 넷플릭스 히트작 관련 상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최근까지 상품 사업에 중점을 두지 않던 넷플릭스는 '기묘한 이야기' 등 인기작을 중심으로 장난감 및 기타 굿즈 판매를 시작하며 경쟁사들을 뒤쫓고 있다. 넷플릭스는 굿즈가 시청자와 자사 콘텐츠 사이의 지속적인 연결감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본다.
월마트의 엔터테인먼트 및 장난감 담당 부사장인 제프 에반스는 "월마트는 이제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넷플릭스 작품을 집으로 가져갈 수 있게끔 하는 공식 원스톱 상점이다"라고 전했다.
넷플릭스의 소비자 상품 담당 부사장인 존 사이먼은 "월마트닷컴은 매주 1억5000만명 이상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월 1억2500만명 이상의 방문자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두 회사의 주가는 전날(11일) 뉴욕증시에서 1% 미만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sinjenny9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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