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여성 인재 리더십 포럼 개최.."자긍심 높이는 시간"

'2021년 여성 인재 리더십 포럼'에 참여 중인 롯데건설 직원. <롯데건설 제공>

롯데건설은 최근 여성 인재를 대상으로 '2021년 여성 인재 리더십 포럼'을 비대면 실시간 화상 강의로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여성 리더가 걸어온 길'을 주제로 롯데건설에 근무 중인 여성 인재의 역량 강화와 조직관리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시행됐다.

윤여순 박사(전 LG아트센터 대표)가 '여성과 리더십'을 주제로, 최진아 롯데제과 글로벌영업부문장 상무가 '롯데그룹 여성 임원으로서의 삶'을 주제로 강의를 했다.

롯데건설은 2018년 'W 리더십프로그램'을 시작으로 4년째 여성 인재 포럼을 이어오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여성리더 육성을 위한 회사 차원의 의지를 공유하고 여성 인재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이 근무하기 좋은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은희기자 ehpark@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