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렉스, 장애인 인식 개선 앞장..'오티즘 레이스' 후원

박효주 2021. 10. 12. 09: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매일유업은 '제2회 사랑, 하나, 오티즘레이스' 대회에 셀렉스 제품을 후원하고, 사내 러닝동호회가 비대면 레이스에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일유업은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매일유업 셀렉스 제품을 제공하고, 사내 달리기 동호회인 '후레쉬 매일(Fresh MAEIL)' 동호회원들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비대면 레이스에 참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대면 레이스에 참여한 매일유업 동호회원들이 참가자에게 제공되는 티셔츠, 메달과 셀렉스 제품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매일유업]

매일유업은 '제2회 사랑, 하나, 오티즘레이스' 대회에 셀렉스 제품을 후원하고, 사내 러닝동호회가 비대면 레이스에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폐성 장애, '오티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에 대한 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한국자폐인사랑협회에서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2007년 유엔총회에서 지정된 세계 자폐인의 날(4월2일)을 기념하기 위해 4.2km 이상을 걷거나 뛴 후 본인의 소설미디어(SNS)에 인증하는 버추얼 레이스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전 접수를 통해 신청한 2000여 명의 참가자들은 지난 4일부터 17일까지 14일간,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비대면 행사로 참여한다.

매일유업은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매일유업 셀렉스 제품을 제공하고, 사내 달리기 동호회인 '후레쉬 매일(Fresh MAEIL)' 동호회원들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비대면 레이스에 참여했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매일유업 달리기 동호회 '후레쉬 매일'의 한 회원은 “회사에서 후원하는 대회 중 하나로 알고 참여했는데, 4.2Km를 달리는 동안 자폐성 장애에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하게 되었다”라며 “다음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장애인에 대한 차별 없이 함께 달리는 기회가 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