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 '눈길' 중구 용두동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 10월 분양 예정
정비사업 집중된 대전 중구, 지역 가치 상승세..신축 기대감 '들썩'
도시재생사업, 도심융합특구 지정 등 원도심 개발호재에 중구 부동산 가치↑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 전용 59~84㎡ 총 474세대중 304세대 일반분양 예정
대전시의 ‘도시정비사업 추진현황’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재개발 51곳, 재건축 32곳 등 83곳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가운데 대전 중구에서는 선화·용두촉진지구를 비롯해 26곳에서 재개발 사업이, 11곳에서 재건축 사업이 각각 진행 중이다. 대전 정비사업의 절반가량이 중구에 몰려 있는 셈이다.
이에 따라 다가오는 대전 분양시장의 핵심은 중구 지역이 될 전망이다. 중구는 현재 대전에서 다양한 정비사업이 가장 빠르게 추진되고 있는 곳이다. 실제 올해 대전에서 일반분양한 6개 단지 중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2월 분양, 418세대), ‘대전 해모로 더 센트라’(5월 분양, 613세대), ‘목동모아엘가 그랑데’(6월 분양, 316세대) 등 총 3개 단지가 중구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이 단지들은 주택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모두 1순위 해당지역 청약마감을 달성하며 뜨거운 분양열기를 나타낸 바 있다.
이와 함께 중구에는 약 2만여 세대 규모의 도시정비사업이 예고되어 있다. 재개발·재건축 사업 외에도 도심융합특구 지정 등의 개발도 추진 중으로, 대전의 새로운 신흥주거지로 탈바꿈할 것으로 보인다. 대전 원도심이 환골탈태(換骨奪胎)를 통해 재도약하는 계기가 마련되는 것이다.
이처럼 중구가 대전의 중심으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오는 10월 중구 용두동 재개발 아파트가 분양에 나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이 시공하는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는 대전 용두동 1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대전 중구 용두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2층~지상33층 총 5개 동 총 474세대로 이 가운데 59㎡·74㎡·84㎡ 304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는 교통망과 학군, 편의시설 등 희소가치 높은 입지를 갖춘 신규 분양단지다. 먼저, 대전시 첫 환승역인 ‘용두역’(신설예정) 수혜를 누릴 전망이다.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 도보권에 위치한 용두역은 2024년 하반기 개통예정으로, ‘충청권 광역철도(1단계_ ‘계룡~신탄진’)’와 지하철 1호선이 만나는 유일한 역이다. 용두역은 향후 대전시를 포함한 충청권 주요 거점도시를 연결하는 교통의 중심축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또한 도보 약 5분거리에 1호선 오룡역도 자리하고 있는 만큼, 향후 대전을 대표하는 핵심 교통 중심지로서 사통팔달 교통망 아파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개발 아파트인 만큼 기존에 형성된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그대로 누릴 수 있다. 코스트코 대전점과 세이백화점, 홈플러스, 선병원, 충남대학병원 등 대형유통시설들이 가깝게 위치해 있고 롯데백화점 등 용문·둔산 생활권과도 인접해 이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교육환경도 관심사다. 단지 반경 약 500m에 목양초, 목동초뿐만 아니라 명문학교인 대성중?고, 충남여중?고 등이 자리해, 초?중?고교를 모두 품은 ‘원스톱 명문 학세권’ 입지를 갖췄다. 또한 단지 옆에 맞닿아 있는 경관녹지와 유등천 수변공원, 중촌시민공원 등도 가깝게 위치하고 있어 자연친화적인 아파트로서 손색이 없다.
커뮤니티 시설과 공간 혁신설계를 통한 차별화도 주목된다.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에는 실내 배드민턴장을 비롯한 다양한 공동 커뮤니티 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으로, 입주민의 높은 주거만족도가 기대된다. 여기에 맞통풍 및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제외)를 통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수납장 및 선반 등을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는 칸칸 스마트 스페이스, 와이드 드레스룸과 팬트리 수납공간(일부제외) 등으로 주거 완성도를 한층 더 강화한다.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는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홍보관은 10/5일부터 24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 하에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또한 홈페이지에서는 관심고객등록 이벤트, 카카오 채널추가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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