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경의 인사이트] 국제유가 80달러 돌파..꽁꽁 얼어붙는 시장?

SBSBiz 2021. 10. 1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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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이슈& '송재경의 인사이트' - 송재경 흥국증권 리서치센터장

◇ 유가 급등에 인플레 불안…美 증시 진단은?

- 다우 0.72%·S&P 0.69%·나스닥 0.64%↓
- 미국산 국제 유가 7년 내 최고치 기록
- WTI, 1.69달러(2.1%) 상승한 81.03달러
- 유가 급등, 경기에 부정적…인플레 상승 자극
- 유가 급등에도 에너지 섹터 주가는 하락
- 美 채권시장 휴장…국채금리 1.612% 상승
- 사우스웨스트 대량 운항 취소…증시 불안 부추겨
- 글로벌 공급망 불안…나이키 등 공급망 관련주 악영향
- 아마존 1% 넘게 하락...대형기술주 약세 마감
- 테슬라, 주가 0.82% 오르며 800달러 근접

◇ 상승 전환 VS 기술적 반등…지난주 평가는?

- 지난주 증시, 기술적 반등 성공 
- 러시아 푸틴 한마디에 천연가스 가격 급락
- 미·중 갈등 완화·전력난 촉각 속…中 증시 '선방' 
- 기술적 반등에 무게…불확실성 상존 

◇ 눈에 띄게 힘 빠진 국내증시…왜?

- 물가도, 환율도 난리…오늘 금리 또 올릴까?
- 원화 약세 지속…日 엔화와 동반 약세 흐름
- 엔화 약세, 추가부양책·양적 완화 기대감 때문
- 한국, 세계 경제 위험에 대한 민감도가 큰 시장
- 각종 악재가 원화 약세 부추겨…1,200원 뚫을까?
- 1,200원 기술적 과매도 구간…추가 약세 가능성↓
- 코스피 기계적 반등 시도 예상
- 미·중 변수·물가 지표…코스피 하단 2,880선

◇ 中 증시 '3중 악재' 정점 통과…상황 나아지나?

- 헝다 이슈 진행형…中 하이일드 수익률 고공행진
- 헝다그룹 채권 가격, 사실상 부도를 가정한 수준    

◇ 헝다만의 문제일까…다른 부동산 개발사는?

- 중국판 부동산 위기 확산 조짐…현재 상황은? 
- 中 부동산업체 절반, 정부 기준 미달…파산 위기↑
- 中 부동산 개발업체 부채 5.2조 달러…日 GDP보다 커
- 헝다 다음은?…中 부동산업계 ‘파산 도미노’ 우려
- 제2의 헝다사태 오나…中 부동산 개발업체 건전성 '위태'
- 작년 8월, 中 부동산 업체 대상 건전성 강화 정책 도입  

◇ 빚내 성장 이끌던 中 '시멘트 경제'…이젠 끝?

- 中 성장의 주요 동력이었던 부동산 투자
-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5년간 부동산 대출 늘려 성장
- 부동산 자금을 산업 분야로 돌리려는 노력 본격화
- 코로나 이전부터 부동산 억제 시작…올해 더 강화

◇ 中 부동산 휘청…경기 침체 뇌관? 

- 부동산 수요가 없는데, 자금을 투여했다면 문제
- 중국의 선분양 비중, 여전히 상승세
- 중국 선분양 열기, 올해도 80% 후반대 유지 중   
- 중국 가계의 부동산 수요 여전…경기 침체 가능성↓

◇ 푸틴 한마디에 천연가스 가격 급락?

- 푸틴, 가스 공급 조절로 '유럽 길들이기'?
- 푸틴의 공급 증가 시사에 천연가스 가격 상승세 꺾여
- 가스 및  석탄가격 하향세…아직 안심하기는 일러  

◇ 이미 예견된 천연가스 부족…알고도 당했다? 

- 올해 4월부터 유럽 천연가스 부족 현상 심화 
- 유럽 정부의 대응책 매우 허술…'미친 겨울' 경고 

◇ 러 "100년 치 천연가스 있다"…에너지 위기 해결?

- 러시아 천연가스 생산, 작년보다 이미 증가세
- 초과 생산 물량 행방 묘연…수급 운명 달려

◇ '패닉바잉'에 치솟는 LNG…러시아도 감당 불가능?

- 천연가스 대란…신규 수요 급격하게 증가
- 작년 말 기준 LNG 수입량 순위 일본, 중국, 한국 
- 올해 상반기, 중국이 일본 제치고 1위
- 기존 생산량으론 천연가스 수요 증가 감당 못 해

◇ ESG 쏠림에 '원자재 대란'…화석연료의 역습?

- 화석연료 투자 감소 결과…에너지 대란 대책 없어
- 2014년 전후, 셰일 혁명으로 국제유가 100달러→40달러
- 그린 정책, 석탄·석유·천연가스 투자 압박 
- 전 세계 화석연료 투자, 2013년 고점 16%→4%대 
- 현재, 단기 설비 투자 증가는 어려운 상황 
- 기존 에너지 기업들의 주가, 상대적으로 저평가 
- 에너지 가격 상승에 비해 주가 상승률 여전히 낮아

◇ 성장 전망 '뚝'…에너지 대란에 경제 '적신호'?

- 에너지 가격 상승, 경기침체 유발 가능성
- 에너지비 소비가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 줄어 
- 70년대 10%, 2008년 8%대…지금은 4%대
- JP모건 "국제유가 130달러까지 올라도 증시 괜찮다" 

◇ 에너지 가격 랠리…가장 큰 문제는 '인플레이션'? 

- 높은 물가 상승의 주범…수요증가와 공급망 병목
- 재화 가격 급등…에너지 가격 상승도 본격 가세
- 에너지 가격 상승 지속 될 가능성…물가 압력 
- 유가 랠리에 불안한 3분기 어닝시즌 
- 미국 정부가 OPEC에 증산 요청하는 이유

◇ 美 고용지표 두 달 연속 '실망'…연준의 해석은?

- 에너지 이어 임금까지…美 인플레 변동성↑
- 미국 9월 고용지표, 예상보다 부진
- 11월 테이퍼링 여부 앞둔 마지막 고용지표
- 공공일자리 감소 및 델타發 학교재개 지연 효과 등 
- 연준, 매파→비둘기 급격한 태세 전환 가능성 낮아 
- 고용 부진에도 내달 테이퍼링…美 증시 어디로
- 월가, 고용 쇼크에도 연준 테이퍼링 대비 나서

◇ 테이퍼링 진짜 하나…채권시장 반응은?

- 채권시장, 11월 테이퍼링 실시에 무게
- 9월 고용지표 발표 이후 장단기 금리 차 상승
- 테이퍼링 효과 선반영…11월 실시 기대   

◇ 테이퍼링 받고 금리 인상 더블로 가나?

- 테이퍼링과 높아진 내년 금리 인상 가능성
- FOMC 의사록 공개…금리 인상 시점 가늠자
- 美 연준, 내년 2회 금리 인상 확률 60% 육박
- 내년 말까지 1회 금리 인상 확률 82% 이상 
- 2회 인상 확률도 60% 가까이 높아져   
- 에너지 가격發 물가 압력…연준 매파적 대응   

◇ 결국 금리 상승할 것…구리와 금이 예고편?

- 구리/금 비율과 미 국채 금리 간 괴리율 상향 평준화
- 10년물 국채금리, 이미 3월 초 1.61%까지 상승 
- 실물경제 지표인 구리와 금 비율
- 구리/금 비율, 2% 이상의 장기 금리 수준 예고
- 낮은 금리 지속 가능성은 버려야 할 때

◇ 국채금리, 오를 만큼 올랐나…채권 자금 이탈?

- 美 장기채 자금 유출…올해 1분기와 유사
- 백신과 리오프닝 기대감으로 장기 금리상승
- 9월 중순부터 장기채 투자자금 유출 본격화 

◇ 美 금리 상승, 성장주엔 무조건 악재?

- 금리 상승기, 글로벌 증시 투자전략은?
- "돈나무 언니 믿었는데"…아크 ETF 전부 '마이너스'
- 장기채권과 성장주는 투자 컨셉 거의 일치 
- 지금보다 뒤로 갈수록 현금흐름이 더 많기 때문 
- 금리가 올라가면 가치가 빠르게 떨어져
- 성장주 대표 격인 아크 ETF의 자금 유출 본격화
- 나스닥 100 추종하는 QQQ보다 수익률 저조 
- 멀티플이 높은 종목들 금리 상승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 
- 9월, QQQ –4%…ARK - 7%로 둘 다 하락세
- 금리 상승기, 성장주 상대 성과 부진할 확률 높아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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